[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이 옛 동광직물 부지를 활용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군은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강화읍 신문리 258번지 일원의 동광직물의 한옥을 리모델링하고, 기존 공장 형태를 본뜬 설계로 근대 건축물 형태 위에 현대식 생활복합시설을 조성하고 있다.생활복합 시설로는 주민자율공간, 다목적홀,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이 조성된다. 군은 지난해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오는 9월 건축공사를 착공해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동광직물은 1963년도에 강화읍 신문리 윤만식의 공장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이 2016년부터 구도심 재생을 위해 추진했던 ‘강화읍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21일 ‘왕의 길을 중심으로 한 강화 문화 가꾸기’를 테마로 한 강화읍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약 1㎞ 구간을 점검한 유 군수는 행정절차 및 문화재현상변경허가 협의 등으로 다소 지연됐던 본 사업을 본격화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강화읍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은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해 추진 중이